08 Jul
08Jul

멘토 선생님: 김수홍 선생님 // 멘티: 김결희, 임성은, 전유정, 김지수 Katharsis는 그리스어로 마음에 쌓여 있던 우울함, 불안감, 긴장감 따위가 해소되고 마음이 정화되는 일, 마음속에 억압된 감정의 응어리를 언어나 행동을 통하여 외부에 표출함으로써 정신의 안정을 찾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네명의 학생들이 각자 역할을 나눠서 공부를 했는데 저는 성격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왜 다 다를까? (성격 심리학)

우리는 왜 성격에 대해 궁금해할까? 성격을 통해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성격이 무엇이길래 다들 성격에 대해 관심이 많을까? 성격이란 환경에 대하여 특정한 행동 형태를 나타내고, 유지하고 발전시킨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체계이다. 성격은 내적 속성, 통합성, 고유성, 일관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특질이라는 요소도 이해를 해야 하는데 특질이란 성격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다. 예를 들어 외향적이다, 성실하다, 게으르다 등으로 말할 수 있겠다. 중요한 성격 특질이 5가지로 모아졌는데 그 5가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이 5가지의 성격 특질은 ocean 모형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빅 파이브 모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격 특질

  1. 경험에 대한 개방성 

이 성향이 높은 사람은 경험에 대해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다. 

  1. 성실성 

이 성향이 높은 사람은 사회적 규칙을 준수하고 책임감 있고 성실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 

  1. 외향성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1. 우호성 

이 성향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하는 경향이 있다. 

  1. 신경증적 경향 - 정서적 안정성 

이 성향이 높은 사람은 감정 기복이 크게 드러나고 불안이나 우울에 쉽게 휩싸인다. 그렇다면 좋은 성격과 안 좋은 성격이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 경우도 있을 것이다. 건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어느 성향이 극단적으로 많지 않고 유연하게 융통성이 있는 사람이다. 

무의식

당신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가? 가끔씩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을 때가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 것에 의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의식하고 있지는 않다. 분명 한 번씩은 ‘무의식'이라는 말 분명 들어봤을 것이다. ‘무의식'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의식을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느끼지 못하지만 무의식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간단히 의식, 전의식, 무의식에 대해 설명하겠다. 

  1. 의식? 

의식은 우리가 현재 의식하고 있는 부분으로 생각, 감각 등을 포함한다. 지금 현재 이 글을 읽으며 생각하고 있는 것 또한 당신이 의식하고 있는 부분중에 하나이다.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 또한 의식에 포함된다. 의식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항상 함께하고 있다. 

  1. 전의식? 

전의식은 의식과 같이 지금 느끼지만 못하지만 기억해내려고 노력한다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 제주도에 놀러가서 메이즈 랜드에 간 경험이라던지, 내가 어릴 때 봤던 TV 프로그램 이런 기억을 예로 들을 수 있다. 

  1. 무의식? 

무의식은 우리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있다. 엄청난 노력을 들이지 않는 이상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다. 무의식은 대부분 잊고 싶은 기억들이 많이 저장된다. 위에서 이 세 가지 의식들 중에서 무의식이 가장 많이 드러난다고 하였다. 무의식은 우리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 있는데 왜 가장 잘 드러나는지 의문이 생긴다. 우리 일상에서 무의식은 항상 함께 하고 있다. 무의식은 보통 '꿈'에서 드러나게 된다. 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자기 전에 생각했던 일이 꿈에 나온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우리의 무의식은 꿈으로도 많이 보인다. 꿈은 내 무의식에서 나왔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왜곡되어 내 꿈에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꿈 해석으로 내 무의식을 파악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생기는데 꿈의 내용들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면 숨겨진 내용을 밝힐 수 있다고 말한다. 혹시 아는가? 오늘 당신이 꾼 꿈이 당신의 아주 깊고 깊은 무의식에 박혀 있던 내용들이었을지…

성격구조 이론

인간의 성격은 무엇을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작동하게 되는 것일까? 인간의 성격은 이드, 자아, 초자아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3가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격이 구성된다고 한다. 

첫 번째로 이드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드는 성격의 기본이 되는 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성욕, 식욕, 충동과 같은 욕망과 욕구가 저장되어 있는 곳이다. 본능적으로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드가 작용하는 원리는 ‘쾌락 원칙'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의 욕구만을 채우며 살아가다가 현실과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자아와 초자아가 발달하게 된다. 세상에 이드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두 번째로 자아에 대해 알아보자. 자아는 현실적인 적응을 담당하는 기능이다. 자아는 ‘현실원칙'을 따르며 이드와는 다르게 욕구를 억제하고 자제한다. 자아는 중재자로서 큰 역할을 해준다. 

세 번째로는 초자아이다. 초자아는 성장과정에서 영향을 받아 형성된 도덕과 양심이 있는 곳이다. 우리는 양심의 가책을 초자아로 인해 느끼며, 옳다는 행동을 했을 때는 기뻐하기도 한다. 초자아가 너무 강할 경우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질 수 있으며, 지나친 자책과 죄책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열등감

 우리 모두는 다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열등감은 자기를 남보다 더 낮게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열등감으로 인해 성장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열등감 중에서 기관 열등감이라는 열등감이 있다. 기관 열등감은 신체와 관련된 열등감을 말한다. 우리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싶어 한다. 그것을 열등감 콤플렉스라고 한다. 열등감이 해결되지 않을 때 계속해서 좌절이 이루어지며 생긴다. 

왜 우리는 열등감을 느끼는가?

우리는 자기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끼고 그러고 싶어 한다. 우리는 열등감을 느끼기보다 각자 자기 자신이 생활양식이 필요하다. 

방어기제

우리는 이렇게 힘들 때 우리가 우리를 지키는 힘이 있다. 그것을 방어기제라고 한다. 방어기제에는 11가지가 있다. 

억압 ⇒ 의식하기 너무 고통스러운 생각들을 무의식 속으로 억누르는 것
부정 ⇒ 부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왜곡되게 함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것
투사 ⇒ 받아들일 수 없는 자기의 감정과 충동을 억압하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것
반동 형성 ⇒ 수용하기 어려운 것을 정반대로 지각하고 행동하는 것
동일시 ⇒ 중요한 타인의 태도와 행동을 닮아가는 것
전치 ⇒ 수용하기 힘든 감정을 쌓아두다가 관계없는 대상에서 표출하는 것
합리화 ⇒ 핑계로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
격리 ⇒ 고통스러운 기억에서 감정을 제외한 것
주지화 ⇒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분석하는 것
퇴행 ⇒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것
승화 ⇒ 본능적인 욕구를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형태로 표현하는 것

이 11가지 방어기제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합리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합리화를 하며 살아간다. 물론 나도 그렇다. 모든 것은 합리화에서 시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합리화를 하게 되며 전치가 일어나게 된다.

욕구

인간은 욕구와 열망으로 가득 찬 존재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욕구에 움직이고 반응한다. 욕구에는 생리적 욕구, 안전욕구,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 존중 욕구, 사랑 실현 욕구가 있다. 위에 설명한 열등감과 이어 설명하기 위해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가 존중 욕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다.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는 어떤 사람과도 따뜻한 관계를 맺기 원하며 집단에 소속되기 원하는 마음을 말한다. 우리는 누구와도 완만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두 번째로 존중 요구이다. 존중 욕구도 어떻게 보면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와 연관 지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존중 욕구에도 두가지로 갈리는데 첫 번째는 자존감의 욕구, 두 번째로는 타인으로부터의 존중이다. 우리는 스스로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우리는 이렇게 자기 자신이 존중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는 것이다. 

만족지연 능력

만족지연 능력이란 미래의 더 큰 가치를 위해 현재의 욕구를 참아내는 능력을 말한다. 만족지연으로 미래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들 모두 마시멜로 실험을 아는가? 아이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15분 동안 참으면 상으로 하나를 더 준다는 말에 아이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어떤 아이는 바로 먹고, 어떤 아이는 조금 기다리고, 어떤 아이는 15분을 다 기다리고 하나를 더 얻어서 맛있게 먹는 아이가 있다. 마시멜로 앞에서 버텨낸 친구와 못 버텨낸 친구와의 수능 점수 차이가 210점이나 났다고 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의 충동과 욕구를 채우기 바쁜 날들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해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만족지연 능력을 생각하며 길러보는 건 어떨까? 

8. 시작은 나로부터, 상담 심리학

심리란 무엇인가? 심리란 우리의 현재 마음 상태를 의미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마음의 상태를 행동으로도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우리는 이 행동으로 심리를 알아낼 수 있을뿐더러 치료도 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 이상행동 또는 부적응적인 행동은 잘못된 학습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말한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잘못된 학습을 바람직한 학습으로 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 행동치료의 대표적 특징인 노출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노출 치료 

노출 치료란 두려워하는 대상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함으로 두렵지 않다는 것을 학습하는 것이다. 이 치료는 공포증에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대부분 두려운 것 앞에서 한걸음도 떼지 못한 채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두려워하기 시작하면 계속 두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두려운 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더 다가가고 더 노력해야 한다.

공포증을 이겨내는 방법?

  • 공포 자극에 실제로 노출시켜라!
  • 공포 자극을 상상해보라!
  • 공포 자극에 조금씩 노출돼라!
  • 현실이든 상상에서든 공포 자극에 직면하라!

예를 들어 당신은 강아지를 무서워한다고 치자. 하지만, 강아지를 언제까지나 무서워할수 는 없기에 극복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물론, 다가가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낸다면 분명 그 공포증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한 상황을 두고 각자 다른 감정을 느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지치료적 관점에서 그것은 ‘생각' 때문이라고 말한다. 마음이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생각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것이다.

역기능적 인지 도식

인지 도식이란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 때 과거의 경험으로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생각하고 어떤 느낌을 받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규칙을 이야기한다. 우리 사람들은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각자 다 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다 다른 인지 도식을 가지게 된다. 같은 상황에 있더라도 다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른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모두 경험이 다르기에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은 위험한 인지 도식을, 우울증을 가진 사람은 실패에 예민한 인지 도식을 가지고 있다. 부정적인 인지 도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나는 과연 어떤 인지 도식을 가지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자동적 사고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이 곧 감정이 될 확률이 높고 그렇게 된다고 말한다. 대학교에 떨어진 상황이 주어졌다고 가정을 해보자. 한 학생은 “아… 나는 희망이 없어. 그냥 너무 힘들다.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실패만 할 거야.”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학생은 “대학입시에 떨어졌다고 기죽지 말자. 내가 놓친 부분이 뭐지? 그 부분까지 열심히 해서 다음에 한번 더 도전해보자.”라고 생각한다. 어떤 학생이 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을까? 스트레스를 받았더라도 어떻게 극복하는가?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이 내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된다면 노력해보자.인지적 오류인지적 오류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떤 일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를 말한다. 인지적 오류에는 이와 같은 것들이 있다. 이 세 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흑백논리 → 성공 아니면 실패와 같은 이분법적인 사고

예) 내가 원하던 곳에 취업을 하지 못했을 경우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과잉 일반화 → 하나의 사건을 근거로 결론을 내리는 것

예) 계속되는 취업 실패에 다른 회사도 취업시켜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선택적 추상화 → 일부 단서에만 주의를 기울여서 전체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 

예) 열심히 발표를 하였는데 사람들이 졸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

인지치료는 대화방식으로 상담자가 치료자의 생각과 행동의 오류를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상담자는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무엇인지 다르게 해석한다면? 과 같은 질문을 함으로 아마 당신들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나의 생각과 행동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간 중심 치료

인간 중심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 중심 치료는 내담자가 중심인 치료방식을 말한다. 이 치료는 칼 로저스가 주장하였고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를 탐색하고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내담자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인간 중심 치료에 대해 간단히 예시를 들어보자면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어 했던 민수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러나 민수의 부모님은 민수에게 의사가 되라고 번번이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민수는 연예인을 포기하고 의대에 들어가게 된다. 이 상황에서 민수의 상태는 어떨까? 굉장히 무기력하고 삶의 의욕이 없는 태도가 많이 보이게 된다. 우리 모두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기에, 타인의 가치에 나를 맞추다 보면 나의 심리가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이 상황에서 민수도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 중심 치료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자기의 경험을 부정하고 왜곡된 경험을 받아들여서 자기 개념을 확장한다. 자신의 경험을 안전히 받아들여야 심리적으로 괜찮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기서 상담자의 역할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자신의 경험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자신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상담자의 역할은 내담자의 가치의 조건을 해제하는 것이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의견을 공감하고 반영해주어야 내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면 내담자는 자기 내면의 경험과 접촉하고, 자기의 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 이때 상담자의 태도는 어때야 할까?

내담자에게 진실한 태도로 진중히 상담을 해주어야 하고 내담자의 말에 긍정적으로 존중하고 공감하며 소통해야 한다.내담자의 무의식 강화정신분석가는 내담자의 무의식에 깔려 있는 갈등을 자각하여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내담자는 무의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뿐 아니라 무의식의 힘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자신의 의식의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 자유 연상이 있는데 자유 연상은 어떤 대상과 관련해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모두 말하게 함으로써 무의식적 내용들이 떠오르게 촉진한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팽팽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답답함, 압박감, 긴장된 등의 감정을 느낀다. 스트레스에 대한 개념은 다양하지만 3가지 관점에서 정의될 수 있다.

  • 스트레스는 자극이다. 

‘외부 자극'의 관점에서 정의하는 것이다. 예) 어학시험, 기말고사 등 

  • 스트레스는 반응이다. 

환경에서 오는 개인의 생리적인 반응 예) 벅찬 일을 겪었을때 심장이 뛰고 혈압이 오르고 근육이 긴장하는 것 

  • 스트레스는 개인과 환경의 관계에 달려있다. 

개인과 환경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는 관점

예)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해야 할 것들이 자꾸 늘어나는 상황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된다면?

1단계: 경고 ⇒ 신체적 각성, 교감신경 활성 

2단계: 저항 ⇒ 각성상태가 유지, 스트레스 호르몬 지속 방출 

3단계: 고갈 ⇒ 에너지가 고갈됨, 면역체계 약화, 질병, 우울증 

간단히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예를 들어보겠다. 내일까지 해야 하는 숙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이 상황에 우리는 1단계에 진입을 했다. 그런데 숙제가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우리는 2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숙제를 끝냈는데 또 다른 숙제가 생기는 현상이 계속 지속되거나 심화되면 3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우리는 이 상황에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이 약해지게 된다. 스트레스받아서 너무 힘든데 어떻게 이겨내는 방법 없을까 스트레스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상황을 얼마나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가 중요한 것이다. 1984년 리처드 라자러스와 수잔 포크만은 스트레스를 개인의 환경을 보고 연구했는데, 스트레스 사건 자체보다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포인트라고 말하였다.

마음 챙김

당신의 마음과 생각은 과거와 미래 어딘가에 있지 않은가? 당신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데 왜 과거와 미래에 머물러 있는가? 지금 현재의 감정을 느끼고 이해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당신이 이렇게 불안하고 슬퍼하는데 왜 내 감정에 귀 기울이지 않았는가? 지금 마음이 혼란스러운 건 전부 당신이 지금 현재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생각에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심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게 좋은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마음 챙김'이라고 하는 것인데, ‘마음 챙김' 이란 지금 일어나는 일에 깨어 있는 마음을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 챙김'은 스트레스도 줄여주고 삶의 고통을 해소해준다. 마음이 또다시 시끄러워진다면 판단하지 않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마음에 주의를 기울여보도록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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